abulaphiaa

Keep Yourself Social

ReadWriteWeb이 선정한 2011년 탑10 웹 프로덕트

with 2 comments

ReadWriteWeb에서 2011년 일반 유저들이 웹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준 10대 제품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RWW,2011년 11월 29일). 가장 큰 특징은 Web과 Native의 구별이 점점 더 약화되고 있다는 점, 클라우드에 데이타를 저장해 놓고 싱크를 통해 여러 단말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모바일과 태블릿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는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인공지능을 활용한 Voice Interface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 등입니다.

1. Chrome 브라우저

Chrome New Beta Version 2011년 9월 22일 By Google

Chrome New Beta Version 2011년 9월 22일 By Google

  • 크롬 점유율의 가파른 상승 : StatCounter의 6월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크롬의 전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약 28%로 Firefox를 추월했을 것으로 추정됨
  • 크롬 웹스토어 Renovation : 웹에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라는 구글의 비전 (Google’s vision of software living on the Web)을 달성하기 위해 데스크탑에서 WebApp.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웹스토어 개편
  • Web과 Native가 브라우저를 통해 융합 :  C, C++로 짠 네이티브 코드가 크롬 브라우저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 (blurring the line between Web and native applications)
  • Web Audio API : 단순한 사운드 파일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키는 것 보다 훨씬 정교한 오디오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API 제공 (some examples of the kinds of cool effects)
  • TTS Engine API :  웹에서 사람의 목소리로 명령어를 내릴 수 있는 API를 제공 (이 API는 Google의 Native Client SDK for speech를 사용함)
  • 새로운 이미지 포맷 WebP를 통해 브라우저에서 이미지 로딩 속도를 개선 : 화질의 손상이 없이도 JPEG의 압축률보다 25 ~ 34% 개선, 가장 압축이 잘된 PNG 보다 28% 개선 (일반 웹에서 샘플링한 PNG 파일 대비 45% 개선)
  • WebApp. EchoSystem : 향후 크롬의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면 Google의 WebApp. 에코시스템이 모든 단말로 확장
Chrome WebStore

Chrome WebStore

2. Dropbox :  A Key Player in the Consumer Cloud

다양한 단말에서 웹에 접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파일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웹하드 솔루션이 있었으나 자동 “Back-Up”과 “Sync.” “3rd Party API”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이 다수 등장하고 있으며 그 중 드랍박스가 군계일학

  • 대부분의 컴퓨터 유저들이 익숙해져 있는 메타포를 사용하여 소비자용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
  • Onilne Backup, Sync & Share : 파일들을 백업해 주고 다양한 단말을 통해 싱크, 다른 사람들과 공동작업도 가능
  • Mobile 활용성 증대 :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모바일용 백엔드 파일시스템으로 활용
  • 3rd Party Data 저장 : 안드로이드와 같이 Google Docs를 지원하지 않는 iOS 기반의 3rd Party Text App.들이 데이타 백업용으로 드랍박스를 사용중 (ex.아마존의 1password)
  • Daily Usage : RWW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여러번 접속해서 사용, 컴퓨터에 있는 모든 폴더를 DropBox에 옮겨 놓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모든 중요한 문서를 기본적으로 드랍박스에 저장 (Default Directory for A Lot of Important Saves)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 Business용으로도 사용 : 회사에서 타임존이 다르거나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협업할 때 파일 공유용으로도 사용한다 (we also use it at work to share common files : Collaborating on Docs across Timezones and Geographies, Regularly For Multiple Shared Projects).
  • Dropbox just works : 많은 사람들이 드랍박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솔루션들이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어서 싱크할 때 짜증이 나는 반면 드랍박스는 사용하기 쉽고 잘 동작하기 때문. 아마존, 구글, MS 등 클라우드 컴퓨팅 자이언트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Due to its Generally Frictionless Service and Excellent Usability)

3. iCloud : It Just Works

  • 2011년 10월 iOS 5 업데이트시 출시되었다.
  • Push Files Behind Scene : Dropbox보다 깊이있는 레벨에서 동작, 폴더 뿐만 백그라운드에서 파일을 다른 단말로 푸쉬해 주기 때문에 Mac이든 아이폰 또는 태블릿이든 단말별로 이동해서 App.을 열기만 하면 이전 단말에서 작업했던 동일한 파일이 존재한다.
  • Automatically Sync. & Backup Everything : 주소록, 이메일, 포토, 캘릭더, 음악, 영화, 문서, 심지어는 환경설정까지 모든 컨텐트가 다양한 단말로 자동 싱크되며, 모든 것이 온라인에 안전하게 백업된다.
  • Over-The-Air : 모바일 단말을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컨텐트를 싱크할 수 있다.
  • 제한점 : 자신의 데이타를 iCloud에 저장할 수 있는 3rd Party App.은  iA Writer 외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 또한 아직 다른 OS 기반의 단말, 즉 Cross-Platform은 지원하지 않는다.
  • Backbone of Apple’s Vision of Computing : “it’s-just-there syncing paradigm은 Apple의 컴퓨팅에 대한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백본이 될 것이다.  iCloud는 자체 U/I가 존재하는 독립적인 파일 싱크 어플리케이션이라기 보다는 Mac과 iOS 단말에서 동작하는 모든 Application들의 데이타를 클라우드와 싱크시키고 여러 단말에서 Seamless하게 사용 하기 위해 플랫폼 레벨에서 백그라운드로 조용하게 동작하며 – 유저가 굳이 PC에서 iTUNES를 실행시키고 모바일 단말을 USB로 연결하여 싱크시키지 않아도 되는 –  iTunes In the Cloud”이다.
  • iClou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t one point during the keynote, Jobs noted that some people think of the cloud as a hard disk in the sky where you put files in and then take them out. Many again just extend the idea of the cloud as a remote hard drive.  New iTunes moves the digital hub from the desktop computer to the cloud.” (TechCrunch, It just works”, 2011년 6월 8일)
iTunes In the Cloud

iTunes In the Cloud

4. Kindle :  Kindle is a service, not a product
  • 아마존 스토어에 최적화된 전용단말 : Apple에게 소프트웨어는 수익성 좋은 단말을 팔기 위한 서비스이지만, 아마존에게 킨들은 아마존 스토어에 접속하기 위한 윈도우이다 (Kindles are just windows into Amazon’s stores).
  • Kindle Fire : Amazon Prime Video Streaming, Cloud Drive (Amazon’s Cloud-Based Music Storage), Amazon Silk Browser (Cloud-Accelerated Web browser) 등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대한 Wired지의 비판적 리뷰“를 참고하세요.

5. Evernote : 다른 쟝르의 Clould

  • 2007년 창업하여 새로운 쟝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척, 올해 3월말 기준 400만명의 User를 확보했다
  • iCloud, Dropbox와 차이점 : iClould는 주로 주소록, 포토, 캘린더, 음악 등 Apple의 전용 App. 데이타를 유저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싱크해준다 (환경설정 외에 파일 탐색기나 싱크 버튼 같은 U/I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Evernote는 Window, Mac, Android, iOS 등 대부분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Dropbox처럼 유저가 생성한 모든 종류의 데이타 파일과 PC의 폴더구조까지 서버와 싱크시키기 보다는 해당 App.에서 유저가 직접 생성한 메모나 사진 등 작은 파일들의 싱크에 집중하고 있다.
  • Sync Little Files : 리치 텍스트 파일, 이미지, To-Do List, 음성녹음, Web URL 등 유저가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이나 경험한 것을 나중에 사용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생성한 작은 파일들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고 다른 단말들과 싱크시킨다.
  • Web Clipping : PC에서 Evernote Website에 접속하여 “Web Clipper”라는 브라우저 Extention을 설치한 후 1) Article Clips,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이것을 한번만 클릭하면  전체 아티클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2) Selection Clips, 유저가 텍스트, 이미지, 링크 등 해당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Object만을 마우스로 찍어서 별도로 저장할 수도 있으며,  Full Page 또는 특정 Link만을 저장할 수도 있다. Evernote Web 사이트에 로그인된 상태에서 일단 유저가 어떤 웹페이지에서 든지 무엇인가를 클립핑하면 Web Clipper가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동작하면서 서버 및 다른 단말의 EverNote와 싱크되며 검색도 가능하다.  Evernote의 Web Clipping은 Instapaper의 ReadLater 기능을 카피한 것이다.
  •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 광학 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노트, 명함, 영수증 등을 카메라로 읽어서 텍스트를 캡쳐할 수 있다.
  • 테스트 결과 : 직접 PC에서 Web Clipper로 특정 웹 페이지를 저장해 놓은 후 모바일에서 접속해 보니 App.을 열때 해당 컨텐츠 리스트가 모바일 버전에 자동으로 싱크되어 내려오며, 리스트에서 보고 싶은 컨텐트 아이템을 선택하면 해당 웹페이지를 그대로 불러온다. 반대로 모바일에서 업로드한 사진이나 To-Do-리스트 등도 Evernote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Evenot Web U/I는 아웃룩이나 RSS P Client와 유사하다.
Evernote Contents Listing & Outlook Style Navigation

Evernote Contents Listing & Outlook Style Navigation

6. Spotify : Socialization of Music Listening Experience

  • Facebook의 Frictionless Sharing 효과 : Facebook의 Open Graph 플랫폼을 활용, Like를 클릭하고 음악을 듣기만 해도 Facebook 친구들과 자동으로 공유되는 서비스를 지난 9월 22일 F8 행사 이후 도입, 2주만에 Spotify Facebook App.의 월간 액티브 유저가 340만명에서 530만명으로 급증
  • 음악과 소셜의 결합 : Facebook을 통한 Soptify의 Frictionless Sharing으로 Social Network를 통해 음악이 자동으로 공유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Google Music 또한 Google +의 “Activity Stream”에서 친구가 듣고 있는 음악을 그 자리에서 바로 Play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 Spotify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Facebook에서 실제로 어케 동작할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7. Instapaper : Private Bookmarking For Read Later And Elsewhere On iPAD

  • iOS Reading App. Goldrush For Tablet : Flipboard, Zite, Editions (AOL), Livestand (Yahoo) 등 태블릿에 최적화된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App.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Instapaper가 iOS 리딩 App. 중 상위권를 차지하고 있음
  • Cross Platform Content Shifting App.이라는 컨셉을 구현 : 다양한 소스를 통해 취득한 컨텐트를 랩탑, 모바일폰, 태블릿, TV 등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로 옮겨가면서 소비하고 싶어하는 현상 (The desire and (sometimes) the ability to shift content across a variety of Internet platforms to a variety of connected devices)을 의미한다. Instapaper는 유저가 현재 대충 읽고 있는 웹 페이지를 원클릭으로 저장해 놓았다가 나중에 웹,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Bridge the Web and iOS Worlds : Instapaper를 비롯한 Reading App.들은 Web와 iOS를 연결시켜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PC의 Web 브라우저보다는 iPAD에서 읽기 경험을 선호하기 때문에 인스타페이퍼는 “나중에 읽기”일뿐만 아니라 “다른 단말에서 읽기” 위한 것이다 (It’s not just “read later”, but “read elsewhere” – most people would prefer the reading experience on an iPad to a web browser on a PC).
  • Offline Reading :  네트워크가 끊겨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이 북마크해 놓은 웹문서를 읽을 수 있지만, 정작 Instapaper의 창업자인 Marco Armento는 이에 대한 유저들의 Needs가 별도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 Curation of Instatpapered Content : instapaper.com과 별도로 GiveMeSomethingToRead.com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유저들이 인스타페이어퍼에서 북마크해 놓은 컨텐트를 인기순, 카테고리별로 Curation해서 제공한다 (Curated List of the Best Long-Form Nonfiction Writing and Reporting).
  • From Friends : 4.0 iPAD 버전에서 전체적인 인터페이스가 매거진 스타일로 변경되고, 인스타페이퍼의 유저가 아니더라도 Facebook이나 Twitter에서 친구들이 업로드하거나 Like한 컨텐츠 리스트를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Flipboard와 조금 더 유사해 졌다.
  • Evernote의 WebClipping과도 유사 : Instapaper에서 로그인된 상태에서 뉴스나 블로그를 읽다가 Like나 Tweet과 같이 “I” 버튼을 클릭하면 Instatpaper URL 등록창이 Outlink되어 별도 페이지로 실행된다. 이 페이지에서 저장하기 버튼을 누른 후 iPAD나 iPhone의 Instapaper App.을 실행하면 내가 다른 단말에서 저장한 웹 URL 리스트가 제목과 함께 출력된다는 점에서 Evernote처럼 단말간 싱크를 지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거창하게 싱크라기 보다는 어떤 단말에서든 컨텐츠를 추가하면 일단 서버에 저장되며, 다른 단말에서 Instapaper에 로그인할 때 새로이 추가된 컨텐트가 뺑뺑이 돌면서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Like나 Tweet 처럼 Instatpaper의 API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지 않아 수동으로 URL과 제목을 Copy해서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웹에서 관심있는 컨텐트를 발견한 후 공유를 위해서 라기 보다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기억할 목적으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혼자 쓰는 트위터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Instapaper Web, Bookmark List For Read Later In A Twitter's Timeline Style

Instapaper Web, Bookmark Web Content List For Read Later In A Twitter’s Timeline Style

8. Flipboard : Personalized Social Magazine

  • Flipboard CEO Mike McCue : 태블릿으로 인해 컨텐트를 소비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 만들어지고 있다 (The tablet is creating a totally new kind of content consumption experience).
  • 올해 10월말 기준 다운로드수 : 18개월간 3,500만대의 iPAD가 보급되었다. 14개월간 플립보드의 다운로도 건수는 14개월만에 350만
  • Personalized Social Megazine : iPAD에서 낡은 미디어인 잡지 구독 경험을 Emulation해서 제공하는 iPAD 전용 App.으로서 Facebook이나 Twitter에서 친구들이 URL 형식으로 포스팅한 컨텐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사이트들로부터 RSS 형태로 컨텐트를 수집해서 보여준다.
  • Megazine Style Feed Reader With Nice Interface : SNS Feed를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함에 따라 사장된 기술이라고 생각되었던 RSS 기술이 iPAD에서 플립보드를 통해 잡지같은 U/I로 부활했다.
  • User 계정 생성을 통한 Personalization : 지금까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Facebook이나 Twitter 계정을 연동해서 사용했으나  11월 업데이트시 User의 계정을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는 플립보드 유저들간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말에서 컨텐트를 싱크시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조만간 iPhone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 단말에 따른 User Experience 최적화 : 다른 뉴스 사이트는 제외하고 Facebook이나 Twitter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플립보드는 친구들이 업데이트한 모든 컨텐트가 태블릿에서 읽기에 최적화된 잡지형식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Social Network의 User Interface가 태블릿에서는 PC나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험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Megazine Style Reading Experience On Flipboard

Megazine Style Reading Experience On Flipboard

9. Google Maps : The Best Way To Navigate the World with the Web

  • Layered Contents : 지도 위에 사진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 몇십분 전에 웹캠으로 올린 짧은 비디오, 높낮이, 지하철 노선도 등이 표시되며 올해에는 데스크탑 버전에 날씨 레이어까지 추가되었다. 3rd Party 개발자들도 API를 활용하여 구글 지도 위에 App.을 개발할 수 있다.
  • Multiple Viewing Mode : 아이나비와 같이 3D로 여행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경로를 비디오 플레이하듯이 볼 수 있으며(3D route views),  WebGL 기술을 활용하여 하늘에서 45도 각도로 큰 건물을 내려다 볼 수도 있고 3D로 실제 거리 모습을 회전해 가면서 볼 수 있다 (3D Street View). 그리고 위성사진 모드로 변경해서 지도를 볼 수도 있다. 올해 추가된  3D Route View나 Street View는 데스크탑의 그래픽 카드가 WebGL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보이지 않는다.
  • Voice-Powered Search : 데스크탑에서 음성으로 장소를 검색할 수 있다.
  • Local & Social : Google+와 연동되어 Activity Stream에서 바로 친구들과 장소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My Place” Tab을 클릭하면 Google Place에서 유저가 Rating을 매긴 장소를 하일라이트 처리해서 보여 주며, 유저가 공유한 데이타에 기초하여 Google이 추천하는 장소도 바로 표시해 준다. 지난 6월에는 유저가 구글 플레이스에서 레스토랑과 비즈니스들을 검색하면 결과페이지나 지도 위에 링크형태로 보여 주었던 Yelp나  TripAdvisor와 같은 3rd Party의 리뷰를 제거하고 구글 플레이스에서 추천하는 장소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Yelp는 상원청문회에서 로칼 비즈니스에 대한 구글의 관행이 반경쟁적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Testified Before the Senate).
  • Crowedsourced Maps : 2008년 부터 Google Map Maker를 런칭,  40여개 국가에서 사람들이 이것을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구글이 자체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도로나 장소에 관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이 사람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Crowd Contributions from Map Maker).
  • Mobile Maps Inside the Building : 11월말에는 안드로이드 단말의 Google Maps 6.0 버전에서 공항이나 백화점, 쇼핑몰, 회사 등 큰 건물 내부의 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안드로이드 단말을 보유한 유저들은 이것을 들고 건물 내부에 있는 특정 장소를 찾아 갈 수 있으며 쇼핑하던 중 친구를 쉽게 만날 수도 있다. 특정 건물내에 입주해 있는 상점 주인이 주소를 찾아 건물과 맵핑시키고 사진이나 추가 정보를 입력하고 플로어를 업로드하면(Upload This Floor), 안드로이드 단말의 건물내부 지도에서 자신의 상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일명 뚜벅이용 내비게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전체적으로 볼 때 Google Maps는 검색, 플레이스, 소셜 등과 연동되고, 건물 내부까지 진입함으로써 모바일에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Multiple Applications Layered On the Google Map

Multiple Applications Layered On the Google Map

10. Siri : Cloud Based Smart Search Engine ? 

  • Smarter Than Human : Apple의 목표는 우리가 찾는 것에 대해 우리보다 더 잘 아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
  • Cloud Based Service : iOS 단말에 이미 존재하는 “Onboard Voice Search”가 아니다. 아이폰은 Device Interface에 불과하다. 시리는 유저 리퀘스트를 이해하고 처리하기 위해 애플의 데이타센터에 모든 쿼리를 조회하는 웹서비스이다. 시리는 애플의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쿼리를 이해하고, 가장 의미있는 결과를 찾아 주고자 한다.
  • Search the Web as a Last Resort : 시리가 아이폰이나 클라우드에서 답을 찾지 못할 때 최후 수단으로 웹서치를 활용한다.

글을 맺으며

지금까지 ReadWriteWeb에서 선정한 2011년 10대 웹 프로덕트를 살펴 보았다. 이것을 살펴 보면서 우리가 올해 자주 들어왔던 여러가지 Trend가 실제로 제품에 구현되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Web과 Native의 융합 : 많은 브라우저들이 HTML5 표준을 지원함에 따라 Web 자체에서 단말에 귀속된 Native Function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2. Cloud와 싱크 : PC, 스마트폰, 태블릿, Connected TV 등 다양한 단말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싱크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1) Sync과 Backup 전용의 파일관리자 : Drop Box, SugarSync 처럼 기존 탐색기와 같은 User Interface를 활용하여 어떤 단말에서 유저가 생성한 모든 형태 파일 및 폴더를 클라우드와 싱크시켜서 다른 단말에서 접근할 수 있다. 2) Platform Level의 자동 싱크 :  iCloud와 같이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플랫폼 레벨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데이타를 유저가 인지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싱크해 줌으로써 어떤 단말에서든지 동일한 데이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3) Content-Shifting : Evernote나 Instapaper와 같이 상황에 따라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경험을 App.에 기록해 두었다 나중에 다른 단말에서 접속해서 다시 읽기 위한 목적으로 유저가 직접 생성한 컨텐트 (텍스트 파일, 포토, 음성 녹음 파일, URL 등)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싱크시키는 류의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과 모바일, 태블릿 버전 등 다양한 단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App.들이 User Data를 클라이언트에 캐슁해 놓고 서버에서 추가로 갱신된 데이타를 싱크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4) IT Infra로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  위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Amazon Web Service처럼 하드웨어 인프라, 미들웨어, 어플리케이션 등 개발자들이 App.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툴을 제공하는 B2B형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 4번째 의미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참고자료

3. 미디어별 특성에 최적화된 User Experience 구현하기 : 새로운 미디어가 처음 등장하면 그것을 직접 써고보 경험하면서 그것의 온전한 가치를 이해하기 전에 사람들은 당황하며 기존 미디어의 형식을 그대로 새로운 미디어에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TV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것을 “보는 라디오”라고 정의하고 라디오에 적합한 컨텐츠 포맷을 비쥬얼화해서 TV 화면에 제공했다.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이즈가 작은 인터넷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맥루한이 지적했듯이 미디어의 형식에 적합한 컨텐츠는 따로 있다. 위에서 언급된 10대 프로덕트중 Flipboard,  Evernote, Instapaper 모두 사람들이 집안에서 PC를 켜고 의자에 앉아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을 쓰기 보다는 소파나 침대에서 편안한 자세로 태블릿을 키고 자신에게 필요한 뉴스나 블로그, SNS 등을 주로 읽는 용도로 활용한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동일한 컨텐츠일지라도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매체가 활용되는 User Context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3가지 App.들은 태블릿에 최적화된 Reading Experience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플립보드는 RSS 잡지 스타일, Evernote는 아웃룩, Instapaper는 타임라인과 유사한 형태의 인터페이스로 정보를 조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용도와 느낌, 즉 고객가치도 다르다.

4. 감각기관의 연장 : 강력한 컴퓨딩 파워와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인간의 감각기관과 두뇌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음성 입출력을 지원하고 (Siri나 Google의 Vocie Search), 사진이나 이미지를 카메라로 스캔하여 텍스트를 캡쳐해 내거나 정보를 획득하거나 얼굴을 인식하고, 마이크 인풋을 활용하여 유저가 시청하거나 듣고 있는 영화나  음악, TV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IntoNow나 Soundhound 등), GPS나 Location 기능을 지도와 결합하여 방향감각을 가지고 길을 찾아 갈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읽기, 듣기, 보기, 방향감각 등 인간의 감각기관을 에뮬레이션하여 User의 Context를 인지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App.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물론 모바일 단말의 이러한 성능에 초점을 맞춰 App.을 개발하다 보면 기존 PC 기반의 웹과는 전혀 다른 User Experience를 창조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매체의 형식에 적합한 컨텐츠는 따로 있다는 진리는 여기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Written by abulaphia

December 5, 2011 at 2:43 pm

2 Responses

Subscribe to comments with RSS.

  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inGyoo Jung

    December 12, 2011 at 11:45 pm

  2. […] ReadWriteWeb이 선정한 2011년 탑10 웹 프로덕트 « abulaphiaa. Like this:LikeBe the first to like this post.   Leave a comment […]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