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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Investor Roger McNamee Explains Why Social I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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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긴 했지만 업계의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지적하고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의 투자자인 Roger McNamee의 IT 업계에 대한 예측입니다.

※ 출처 : Facebook Investor Roger McNamee Explains Why Social Is Over

1. MS는 토스트다.

Internet Connected Device 시장에서 MS의 점유율은 향후 3년 이내에 95%에서 50%로 감소할 것이다. 기업들이 ROI이 안나오는 Window 대신 다른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찾게 된다.

Market Share of Smartphone Platform

Unit Share Top Smartphone Platform Q2 2011

* Android 48%, iOS 19%, Nokia Symbia 16%, RIM 12%, Bada 4%, MS WP7 1% (2Q, 2011)

2. 아이폰의 gross margin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보다 훨씬 좋다. 

얼마전 Apple사가 2/4분기 영업이익이 “93억  7천만달러 (약 9.9조원) 이라고 발표했으며, 미국 정부보다 Apple의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Apple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BlackBerry를 만드는 RIM, 넥서스 폰 제조업체인 HTC 등 3대 안드로이드 폰 제조업체의 영업이익을 다 합한 것보다 많습니다.

Apple사의 영업이익은 삼성/HTC/RIM의 영업이익의 합보다 크다

Apple사의 영업이익은 삼성/HTC/RIM의 영업이익의 합보다 크다

3. 구글은 Self-Victim

구글은 자신의 성공에 의해 스스로 희생되었다 (SEO에 의한 검색결과 오염). 구글의 문제는 Match.com이나 Realto 같은 Non-Search 펌에 의해 해결 (검색수요의 50%를 이들 Non-Search Firm들이 차지)

2달전에는 단순히 Web과 Web을 연결해 주는 Google의 Searcheable  Web의 시대는 끝났고 보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Social Web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제기되었다. 

Google이 Orkut 인수에서 시작하여 Jaiku 인수, Google Wave, Google Buzz 등 SNS 서비스를 계속 추진했던 이유는 Facebook을 따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Like, Retweet, Comment 등 Social Network에 방대하게 축적되어 있는 사람들간 Interaction Data (Recommendation and Social Signals of Their Friends)를 분석해서  검색결과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즉 “Social Search”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oogle+ 및 +1 버튼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구글의 Gmail 담당자였던 Doug Edwards는 “the information created in social networks is extremely important and valuable. If we don’t have access to that information, Google will be less valuable as an information source.”

※ 참고자료 : Google’s Long History of Social Media Attempts [infographics]

4. HTML5의 효과

HTML5의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App.이다. HTML5는 Web Socket을 통한 Real Time Notification, Web Caching 을 통한 오프라인 Access, Drag&Drop 등 과거에 전용 App.으로만 가능했던 많은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HTML5에서 디스플레이 광고가 필요없다. 북리뷰를 하다 책을 바로 살 수 있다. 한 장소에서 수요를 창출하고 바로 만족시키는 것은 오늘날 인포머셜 밖에는 없지만, 앞으로 웹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Highly Disruptive To TV Advertising).

최근에는 HTML5로 개발된 Web App.이 1) Apple의 심사등록 절차 및 In-App Purchase 정책을 우회하고,  2) Cloud에 저장된 데이타를 다양한 단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3) Minor한 업데이트를 할 때도 2~3주에 걸리는 Apple의 심사를 받지 않고 웹상에서 U/I 변경, 기능 추가 등을 하면 바로 Release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용 App.의 전략적 대안으로 많은 IT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Amazon의 Kindle Cloud Reader이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아마존의 고객은 어떤 단말에서든지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Amazon에 접속한 후 책을 구매하면 이전과 같이 책을 단말에 다운로드해서 Kindle 전용 App.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먼저 저장한 후 Kindle뿐만 아니라 iPAD, iPhone, Android 등 다양한 고객단말에서  WebApp.형태로 제작된 Kindle Cloud Reader를 통해 읽을 수 있다. 고객은 인터넷이 끊긴 상태에서도 책을 볼 수 있다.

5. iPAD는 HTML5의 훈령장

iPAD는 IBM PC 이후 가장 중요한 단말이 되었다.
Apple은 멈출수 없는 화물열차와 같다. Apple이 올해 판매한 인터넷 접속단말은 PC Market의 2/3에 해당한다. iPAD App.들은 HTML5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User Experience를 만들어 내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You need to find a way to play with it, but you also need to find a way to play over it” with HTML5.

Flipboard 초기화면

Personalized Social Megazine

※ “Personalized Social Megazine”을 표방하며 HTML 5로 제작된 플립보드

  • Facebook, Twitter, Flickr, Wired, Mashable, National Geographics 등 3rd Party의 컨텐츠를 Aggregation해서 잡지와 같은 U/I로 보여줌

6. Cloud의 중요성

여러개의 인터넷 접속 단말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모든 정보가 Local에 저장되는 PC 패러다임은 죽었다. 앞으로는 모든 것이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여러개의 단말과 싱크될 것이다. 클라우드에 관해서라면, 적어도 지금까지는 구글, MS, Apple, Facebook 모두 제대로된 모바일 경험을 만들어 내는데 실패했다.

※ 애플은 iCloud에서 알아서 해 줄테니, iPhone과 iPAD를 그냥 쓰기만 하라고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아이폰에 있던 사진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iPAD를 키면 별 다른 짓을 안해도 그냥 아이폰에 있던 사진을 보게 된다는 것인데요(Just it works). 고객은 iCloud의 존재 자체도 알 필요가 없게 되는 셈입니다. 이거이 스티브 잡 말대로만 그렇게 잘되면 해피하기는 할 것 같은데 진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잘못 삭제하면 다른 단말기에 저장된 데이타도 자동으로 삭제될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데이타 관리의 Risk도 커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말마다 용도가 다르므로 사용하는 데이타가 다 다를텐데 이것을 어떻게 Just It Works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Mac OS에서 작업한 문서 파일이 iClould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이것이 iPhone으로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끔찍할 수도 있겠습니다.

※ 참고문헌 : Cloud에 접근하는 Apple과 Google의 전략적 차이

7. Facebook

Facebook은 Connect를 유료화함으로써 소셜그래프를 필요로하는 퍼블리셔들로부터 돈을 벌것이다. 이제 소셜은 그만해라. 거대한 소셜 플랫폼은 이미 완성되었다. VC의 투자를 받은 나머지 500개의 소셜 컴퍼니들은 이제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worthless).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Social Distribution에 목매고 있을 때, 뮤직 비디오가 그랬 듯이 HTML5로 제대로 된 컨텐트를 만들면 큰 기회가 생길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된 “Social”이 아직 시작도 안됐는데, 이 양반은 이제 소셜은 그만하고 iPAD에다 HTML5로 제대로된 컨텐츠를 만들라고 합니다. HTML5가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Facebook이 이미 수십만개의 웹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Social Plug-In의 사용료를 과연 받을까요? 이 저자가 Facebook의 투자자이기 때문에 먼가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Facebook이 Open AIP 정책을 통해 Global Player로 성장해 온 점과 작년에 이미 22억불의 광고수익을 올린 점을 감안하면 자기가 올아 온 사다리를 걷어찰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실제로 Gartner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17세에서 74세까지 11개 선진국 6,295명을 조사해 본 결과, 24%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Social Media Site에 처음 가입시 보다  덜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저 젊고 tech-savvy한 세그멘트에서는 37%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들을 더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도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Social Media에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Early adoptor들 사이에서 Social Media Fatigue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Aspirer (younger, more mobile, brand-conscious consumers)의 31%가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점점 더 지루해지고 있다는 응답이 나온 것으로 볼 때 소셜 미디어를 좀더 개혁하고 다양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Gartner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조금 덜 또는 훨씬 덜 사용한다는 24%에게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이중 33%가 “Privacy”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대의 경우 privacy 문제로 소셜미디어에 대한 열정이 감소한다고 답한 비율은 22%로 평균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미국, 영국, 일본에서는 40%가 처음 가입시보다 더 많이 사용하며, 40%는 비슷한 수준, 20%는 덜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50%가 처음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러시아(30%)와 브라질(40%)에서는 처음보다 덜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미국, 일본, 영국보다 1.5배에서 두배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ocial Network가 언론이나 업계의 주목을 받는 것과 실제 Usage/보급율 간에는 아직 커다란 갭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즉 Social Media Heavy User군이 분명히 형성되어 있는 반면 아직 전체 인터넷 인구로 저변이 많이 확산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즉, Facebook User보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고, 아직까지는 싸이월드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Social Metwork 서비스는 어쩌면 지금까지도 Early Adoptor들이 주도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대충  50% 정도의 User들이 처음보다 Social Network 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나온 것 같습니다.

8. 기존 방송산업의 취약성

텔레비전이 컴퓨터가 되면, 광고주에게 유리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닐슨 패널보다 훨씬 더 정확한 시청률을 알게 될 것이다.

Netflix가 ’09년 1천만명에서 올해 12/4분기 2,500만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하여 미국 1위의 Cable 회사인 Comcast를 추월했습니다. 작년 매출은 216억불, 올해 2/4분기 7,700억불, 미국내 디지털 영화 시장점유율 61%, 피크타임대 다운스트림 인터넷 트래픽 점유율 30%, 450여개의 단말에서 시청 가능, 2010년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의 48%를 공급, 2011년에만 컨텐트 확보하는데 10억불을 투입하는군요. 이래서 Cable Cord Cutting한다는 애기가 나오나 봅니다.

※ 출처 :  Netflix의 자세한 실적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실제로 방송이 인터넷, 모바일, Hulu나 Netflix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닙니다. 2011년 3월 “Ideas & Solution사”의 조사에 따르면 PayTV를 시청하는 미국 Y세대(7천만명)를 loyalist, leaners, at-risk 등 3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봤는데, at risk 그룹의 50%가 Hulu와 Netflix가입자라는 군요. 실제로 방송이 위험한 것 같기는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요?

이 사람 글을 보면 앞으로 윈도우 플랫폼에 닭질하는 넘, Social을 하는 넘, HTML5를 모르는 넘, iPAD 가지고 놀 줄 모르는 넘, 시청률을 기반으로 기존 광고모델에 집착하는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들 모두 똘아이가 되겠군요.

Written by abulaphia

August 8, 2011 at 7:33 pm

Posted in Cloud, Facebook, Google, Smart TV,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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