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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 Another Disruptive Innovation ?

with one comment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의 생활은 제품의 구매와 결제 및 소비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때 까지 우리는 우리가 구매한 그 무엇을 소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아주 옛날 원하는 물건의 직접적인 교환에서 시작하여 근대 사회로 이행하면서 우리는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한 후 보편적인 가치의 척도인 화폐를 통해 결제한다.

그러나 손으로 만질 수 있고 지갑에 넣어 다녀야 하는 화폐는 분실/도난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양이 많을 경우 휴대하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자본주의는 화폐를 한층 추상화시킨 “신용카드”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사실 신용카드는 그것의 가치만큼 모든 것과 교환이 가능한 “화폐”의 물리적 실체를 지워 버리고 오로지 숫자로 말한다. 그 많은 돈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신용카드로 우리는 자동차를 살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여러가지 의문이 제기된다. 우선 Card 사용자 입장에서 “왜 신용카드를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없을까? ” “왜 도시의 상점에서만 – 그것도 시골 구멍가게에는 안된다 – 사용할 수 있나 ?”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다음에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나?”는 질문이 제기되고, 두번째로 신용카드 Merchant 입장에서 “왜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1~2년 약정계약까지 체결해 가면서 카드리더 단말기를 고가에 설치해야 하고, 카드수수료뿐만 아니라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기본 월정액까지 내야 하는가? 이럴 바에야 차라리 현금결제가 깔끔하지 않나!”

스마트폰 시대에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Jack Dorsey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한 것이 “Square”이다. “Square”는 아이폰, 아이팟터치, iPAD, 그리고 안드로이드 단말의 헤드폰 잭에 조그마한 “카드리더”를 꽂아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현장에서 바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 고객입장에서 그리고 2) 신용카드 Merchant 입장에서 이것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보고 3)  Square의 히스토리와 실적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 보고자 한다.

square card reader

1. User 입장에서 “Square”의 동작방식

  • 스마트폰의 2.5mm 헤드폰 잭에 카드리더 동글을 꽂으면 카드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 고객이 스마트폰 카드리더 가맹점을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한다.
  • 점원이 카드리더가 달린 스마트폰 App.에서 가격을 입력한다.
  • 스마트폰 또는 iPAD에 부착된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긁으면 데이타가 App.으로 전송된다.
  • 고객이 손가락으로 싸인을 하고 제품구매를 컨펌한다.
  • 결제는 Square 시스템에 의해 승인 처리된다.
  • 점원이 자신의 Square App.에 고객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영수증이 발급된다.
  • 상점의 은행계좌로 곧바로 송금처리된다.
  • 고객의 영수증에는 거래내역과 거래가 발생한 상점의 위치가 포함되고, SMS나 이메일로 전송된다. 고객입장에서 Venue별로 제품구매내역을 관리하기가 쉽다.
  • 위의 Square 홍보영상을 보면 실제로 Square가 스마트폰에 부착된 장치를 사용한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상점의 카운터에 설치된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긁는 기존 결제방식과 거의 동일하다.
  • 그러나 고객입장에서 카운터까지 이동하지 않고 제품의 구매가 발생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Cool한 User Experience를 제공한다.
  • 뒤에 살펴 보겠지만 고객이 “Square” App.을 사용한다면 Venue별로 제품구매내역과 일시, 장소까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2.  신용카드 Merchant 입장에서 “Square”의 동작방식

1)  과거 신용카드 Merchant가 되기 위한 절차 : 개인간 거래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높은 진입장벽

  • 신용카드 결제용 단말을 구입하고 설치하는데 수백달러가 소요
  • VAN사와 1~2년 약정계약, Card Trasaction 발생유무와 상관없이 지불하는 약 25$의 기본료에 15 ~ 25$의 월정액 지불
  • 카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카드 결제 수수료는 보통 3% ~ 5%이고 Transaction Fee는 30센트

2)  Square Merchant가 되기 위한 절차 (2010년 10월 22일, Public Version Open)

  • Square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신용카드에 관한 이 모든 장벽과 거래 관행을 제거했다는 점에서 Disruptive하다.
  • 애플은 계속해서 Card-Swiping Slot을 아이폰에 달기를 거부해 왔기 때문에 Jach Dorsey는 아이폰, 아이팟터치, iPAD,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PC에도 존재하는 “헤드폰 잭”에 조그맣고 예쁜 카드리더기를 붙여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 Square를 사용하면  우선 약정계약을 맺은 후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Minimum Transaction Fee (월기본료)와 월정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 게다가 10$ 정도 선금 결제가 되고 나중에 되돌려 주기 때문에 카드리더기는 완전 무료이다.
  • 상점 주인들이 1) Square Mobile  App.을 다운로드 받은 후 계정을 생성하고 2) 계좌번호(Account Number)와 송금번호(Bank Routing)를 입력하면 누구든지 Car Reader를 주문할 수 있고  3) 최초 일주일 안에 1,000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거래가 안정적인지 확인한 후 한달이 지나면 얼마가 남아있는지를 조회할 수 있다.
  • 카드수수료는 2.75%에 Transaction Fee 15 cent로 일반적인 신용카드 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2011년 2월 22일 상점주와 거래금액이 급증하자 Square는 Transaction Fee 15 cent도 받지 않겠다고 자신있게 선언한다. 이에 따라 트럭에서 5$ 짜리를 타코를 2천개 팔았을 때 발생하는 1만불의 수익 중 2.75%의 카드수수료인 275 $만 지불하면 되고, Transaction Fee 25$는 Save할 수 있게 된다.
  • Trasaction Fee의 면제에 따라 SMB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감소하고,  카드수수료 (Credit Processing Fee) 또한 투명해 졌다.
  • 만약 고객이 Card를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 Card Number, Expiration Date, 보안코드를 입력하면 이보다 높은 3.5%의 수수료와 15 cent의 Transaction Fee를 지불하게 된다.
  • Square Merchant는 제품에 관한 정보와 함께 사진을 찍어서 App.에 저장할 수 있으며, 제품별로 정해진 가격을 입력할 수 있다.
  • 고객이  Square Reader기에 신용카드를 긁은 후 이메일을 입력하면 영수증이 자동으로 발행된다. 이 영수증에는 거래내역뿐만 아니라 거리가 이루어진 위치도 표시된다.
  • iPAD App.의 경우 “Shelf” 기능이 있어서 그 상점에서 가장 자주 판매되는 제품정보와 가격이 저장되어 있다.
  • 상점주는 이런 식으로 발생되는 매일매일의 거래내역 Report를 Square 개인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엑셀같은 스프레드 쉬트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즉,  Sqaure 시스템은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Disrupt함으로써 기존 카드결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POS 시스템까지 대체하고 있다.
  • Square는 남용사례를 막기 위해 거래한도를 100 $로 제한했는데, 이로 인해 이 시스템의 활용성은 크게 제한되었다. 그러나 Square의 핵심 고객은 일상생활에서 소액결제가 주로 이루어지는 SMB이므로 큰 제한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즉 자동차를 살 때는 Square 시스템을 이용하여 결제할 수 없다.

※ Source : NYT “A Simple Swipe On A Phone, And You’re Paid” (2010년 10월 29일)

3.  이름으로 결제한다 (2011 5 22)

Square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 5월 이름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Pay With Your Name”)를 출시한다. 그리고 고객용으로 “Square Card Case”와 상호 연동되어 iPAD에서 동작하는 Merchant용으로 “Square Register”를 동시에 출시한다.

1) Square Card Case

  • Square Card Case에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Square로 결제한 상점들의 Card List가 저장된다.
  • 이 카드를 클릭하면 해당 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들 또는 메뉴의 List가 판매실적에 따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 고객은 Square Card Case에 저장된 특정 상점을 선택하고 제품 리스트 중에 하나를 Tap해서 “이름” 만으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 “Tab”에서 자신이 이 상점에서 과거에 거래한 내역 (the tab containing a digital record of all his past transactions at the venue) 을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Card Case에 저장되어 있는 특정 Venue를 선택하면 해당 Venue의 명함 같은 것이 뜨는데 여기에서 “Start Tab”을 눌러 이름으로 결제하거나 “History”를 눌러 해당 Venue에서 고객의 제품 구매내역을 열람할 수 있다).
  • Square Card Case에 없는 다른 장소를 찾고자 한다면 주변의 Square Merchant List를 보여주는 “Explorer Places” Directory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 방문할 수 있으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 자기 이름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use just his name to checkout). 지갑은 필요없다.
  • 거래 후 영수증은 User가 방문한 장소의 로얄티 카드에 부착된다 ( The receipt is attached to the user’s loyalty card for that particular location.)
  • 예를 들어, 처음 방문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Square”  단말에 결제를 하면, 당신의 카드 No.가 스퀘어 시스템에 파일로 저장된다.
  • 다음 방문시에는 고객이 Square Card Case에 저장되어 있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메뉴 리스트를 브라우징하다 “아이스카페라테”를 선택하고 Start Tab 버튼을 누르면 뒤에서 보게 될 iPAD용 Square Register에 고객의 이름이 뜨고, Cashier가 이름을 터치하면 된다. 특정 상점에서 두번째 결제하는 것을 Start Tab이라고 하는데 Start Tab은 상거래 관행에서 이미 몇세대 전부터 사용되던 용어이다. 우리말로 하면 “단골거래를 튼다”는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Square Card Case

How To Work Square Card Case

 

2) Square Register

  • Square Register는 Merchant용으로 개발된 iPAD용 Application으로 Card Reader와 POS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다.
  • Square Register에는 Square로 결제한 고객 List가 파일로 저장된다.
  • 어떤 고객이 아이폰에서 자신의 Squar Case Card에서 저장된 상점 List중에 자신이 과거에 방문한 상점의 특정 메뉴를 선택하고 “Start Tab” 버튼을 누르면 Square Register의 POS Screen에 해당 고객의 프로파일(Thumbnail과 이름 형식)이 바로 뜨고, 이것을 터치하면 해당 User의 TAB에 Transaction 과금이 기록된다.

3) Square Card Case Square Register 동작방식

역시 말로만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림으로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특정 상점을 방문해서 iPAD용으로 구현된 Square Register App.을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번이라도 하지 않으면 고객용 Square App.에서 Card Case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 1단계 First Transaction : Square Merchant를 방문해서  iPAD용 Square Register에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마지막 단계에서 점원이 “고객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SMS로 영수증을 받을 수 있고 다음 방문할 때에는 이름만 대면 결제가 가능해 집니다.”라고 폰번호 등록을 권유한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SMS로 해당 상점과 Tab을 설정하고 이름으로 결제를 하기 위한 Link가 발송된다.
First Cresdit Card Payment On Square Register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iPAD용 App.인 Square Register로 최초로 결제

  • 2단계 고객단말에 방문한 상점과 Tab을 Set-Up하기 위한 SMS Notification 수신 :  SMS로 전송된 영수증에는 “Mission Minis라는 상점에 당신은 1 $를 지불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당신이 Tab을 셋업하면 다음 방문시 고객님 이름으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이 상점을 자주 방문한다면 이름으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Tab을 설정하기 위해 링크를 클릭한다.
SMS Notificaition For Set-Up A TAB With Square Merchant

SMS Notificaition For Set-Up A TAB With Square Merchant

  • 3단계  Set Up Your TAB : SMS으로 수신된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 브라우저를 구동하여 Tab을 셋업하기 위한 square 웹 페이지로 간다.  여기서 Square 기가입자인 경우 로그인을 하면 되고 미가입자인 경우 신규로 회원가입 (Create an Account)을 한다.
Set Up Your First Merchant Tab At The Venue InQuestion

Actives Square Card Case and Set Up Your First Merchant Tab At The Venue In Question

  • 4단계 Tab Set-Up Complete : 로그인을 하면 고객의 계정에 Square Card Case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방금전에 신용카드 결제가 이루어진 이 상점과 최초의 Tab이 설정된다. 즉 이 상점 입장에서 해당 고객이 단골고객 명부에 등록되는 셈이다.  아래 화면에서 보듯이 “당신의 Square Account가 준비되었습니다. Square App.을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하시면 다음부터 당신의 이름으로 Mission Minis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Square를 이미 다운로드 받은 사람이 “Download the Square App.”을 클릭하면 Square App.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로그인하신 후 당신의 Card Case를 위한 PIN 번호를 셋팅하세요.”라고 메시지를 뿌려 준다.
Your Square Account is Ready

Your Square Account is Ready

  • 5단계 Card Case의 PIN Setting : 위 화면에서 Square App. 사용자가 “Download the Square App.”을 클릭하면 Square App.이 로딩되고, 로그인하면 아래와 화면에서 Card Case를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패스워드인 4자리 “PIN” 번호와 함께 본인 프로필 사진과 이름을 등록한 후 이 상점에서 Tab을 설정한다는 의미에서 “Open Here”를 클릭한다. 그러면 고객이 방문중인 상점 주인의 iPAD용 “Square Register”의 고객 List에도 등록될 것이다.
Card Case PIN Setting

Card Case PIN Setting

  • 6단계 Square Card Case의 생성 :  “Open Here”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은 Square Card Case가 생성된다. 이 Card Case에는 당신이 PIN Number를 생성할 때 입력했던 프로필사진과 이름이 제일 위에 나타나며, 그 밑에는 당신이 Tab한 모든 상점들의 List가 포함된다.
Square Card Case의 생성

Square Card Case의 생성

  • 7단계 Explorer Places : 본인의 Card Case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Square Merchant를 검색하려면 화면 하단부에 있는 “Explorer Places”를 클릭한다. 그러면  tab payment를 지원하는 인근 상점들의 List와 거리를 알 수 있다.  아래 Tab 거래를 지원하는 상점 List에서 특정 상점을 선택하면 상단에서 해당 상점의 프로필에 해당하는 간단한 정보와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Explorer Places

Explorer Places

  • 8단계 Sight Glass Coffee Menu : “Near By Place”에서 상점을 선택하고 “Done” 버튼을 클릭하면, 그 상점의 프로파일에 해당하는 위치정보와 Full Menu List가 나타난다. 고객이 이 상점과 거리가 먼 경우 아래 화면에서와 같이 “Start TAB”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정확하지는 않으나 Keep Card를 선택하면 “Sightglass Coffee”라는 상점이 나의 Card Case에 추가될 것 같다. 여기서 한가지 놀라운 점은 “Explorer Places”에서 고객이 선택한 상점과 고객의 스마트 폰의 거리에 따라 “Start Tab” 메뉴가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되는데 이 정보가 상당히 정확하지 않을 경우 예를 들어 1km 밖에서 고객이 “Start Tab”을 누르면 이 상점 입장에서  주문을 한 사람이 상점내에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이 거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거리가 멀 경우 U/I Level에서 Start Tab을 비활성화시킨다는 것은 상점과 폰간 거리 계산의 정확도에 대한 Square의 자신감을 반영한듯 하다.
Sight Glass Coffee Menu
Sight Glass Coffee Menu
  • 9단계  Lilybelle Menu : 고객이 최종적으로 자신의 Card Case에 저장되어 있는 “Lilybelle”라는 업소를 방문하면 멀리 있을 때 비활성화되어 있던 “Start TAB” 버튼이 활성화된다.
Start Tab Available "Lily Belle"

Start Tab Available "Lily Belle"

  • 10단계 Start Tab : 고객이 Start Tab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에서 보이는 “Lilybelle”라는 상점의 Card가 당신의 Card Case에 저장된다. 그리고 다음 방문할 시에는 당신의 이름만 대면 결제가 가능해 진다.
Start Tab For the Future Payment With Your Name

Start Tab For the Future Payment With Your Name

  • 11단계 Ready To Pay : 위 화면에서 Start TAB을 클릭하면 상점의 Cashier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Ready To Pay”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화면의 아랫부분에 “첵아웃할 때 당신의 이름만 말하면 결제가 이루어집니다”는 안내멘트도 뿌려진다.  (Hide를 누르면 Card Case에서 삭제될까요?) 고객이 Ready To Pay를 클릭한다.
Ready To Pay

Ready To Pay

  • 12단계 Pay With Your Name : 고객이 아이폰에서 “Ready To Pay”를 클릭하면 Merchant  “Square Register”의 POS 화면에 고객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실시간으로 뜬다. Merchant가 해당 고객을 선택하면 transaction에 해당하는 요금이 고객의 tab에 부과된다 (The merchant can select your name to charge the transaction to your tab).
Pay With Your Name

Pay With Your Name

  • 13단계 Square Receit : Lilybelle에서 구입한 아이템별 구매내역이 당신의 Card Case에 있는 Lilybelle Card의 “History”에 저장된다. 당신은 Card Case를 사용하면 특정 상점과의 과거 거래내역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된다.
Square Receit

Square Receit

※  Source : Mashable, “How Square’s New Pay-With-Your-Name System Works?” (2011년 5월 23일)

※  Source : TechCrunch, “Square’s Disruptive New iPAD Payments Service Will Replace Cash Register” (2011년 5월 23일)

지금까지 Square Card Case와 Square Register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자세히 살펴 보았다.  Jack Dorsey는 특정 Venue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Square Register의 결제 프로세스에 “SMS Notification” 절차를 삽입함으로써  Square 가입자 확보를 위한 Marketing Process를 효과적으로 통합시켰다.  굳이  Square를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라고 홍보하지 않더라도 Square Register가 설치된 가맹점 점주들이 iPAD로 결제하는 과정에서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핸드폰 번호의 입력을 권장할 것이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에 의한 적극적인 “Viral Marketing”이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이 점은 위대하다.

그러나 위에서 보았듯이 그 절차가 복잡하다. 왜 이렇게 했을까? 그리고 이것이 어떤 고객가치를 제공할까?라는 의문이 당연히 제기된다.

  • 신용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iPAD의 Square Regiter에 고객이 결제를 한다
  • 고객이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면 영수증과 함께 해당 상점과 Tab을 설정할 수 있는 ULR Link가 SMS로 고객 폰에 전송된다. 왜 SMS로 알려줄까? 여기에 많은 고민의 흔적을 읽을 수 있다. 피쳐폰이든 스마트폰이든 SMS는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전달되고 피쳐폰이라 할지라도 Call Back URL 링크로 웹을 불러 올 수 있다. 물론 피쳐폰 이용자들은 Square 서비스를 아직 사용하지 못하긴 하겠지만 점주 입장에서 고객의 폰이 피쳐폰인지 스마트폰인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보편적이라는 애기다.
  • URL Link를 클릭하면 웹브라우저가 구동되면서 “로그인”하거나 “신규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 Square 이용자라면 별로 어렵지 않겠지만, 아마도 Square를 잘 모르는고객이라면 여기에서 신규가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 하더라도 Square 가맹점들이 많아지면 다른 상점에서도 동일하게 핸드폰으로 SMS Noti.를 날려 줄 것이므로 다음에 또 기회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기되는 또한가지 의문점은 Square Download가 가능한 App Store의  ULR을 보내주지 않고 왜 Sqaure의 로그인 및 회원가입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서 여기로 보낼까 ? 이렇게 하면 아마도 기존 Square 사용자에게는 이빠이 짜증이 날 것이다. “나는 이미 Square 사용자인데 왜 다운로드 페이지로 나를 보내나?” 그렇기 때문에 기존가입자와 미가입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SMS로 TAB 설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의 웹페이지가 별도로 필요했던 것이다.
  • 웹에서 로그인한 후  “App.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Square 기사용자의 경우 Square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PIN No.를 셋팅하고 “open here”를 클릭함으로써 해당 상점과 Tab을 설정하게 된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Native App.의 특정 기능을 제공하는 화면을 Directly 실행하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드문 경우인 것 같다. 이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웠다면 아마 이 전체 프로세스를 다시 설계해야 했을 것이다.) 여기에서 왜 PIN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Square는 스마트폰에서 실행만 하면 인증된 상태로 서버에 접속이 가능할 것이다. 만약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이것을 습득한 사람이 자동인증을 받아 Square를 실행한 후 Card Case에 저장되어 있는 상점들을 돌아 다니면서 폰주인의 이름으로 막 긁고 다니면 곤란할 것이기 때문에 현금카드로 ATM에서 출금할 때 처럼 4자리 비밀번호를 셋팅하게 한 것이다. 역시 멋진 아이디어다.
  • Square Card Case가 자동으로 생성되면, 이후 Square Card Case에 저장된 상점들을 방문하여 “Start Tab” 버튼만 누르면 신용카드나 지갑이 없어도 단지 이름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름”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은 고객입장에서 아주 새롭고도 편리할뿐만 아니라 Chic하기 까지한 “Payment Experience”를 제공해 준다.
  • 그러나 이것이 상점주에게 주는 본질적 가치가 더욱 크다. 상점주 입장에서 많은 단골을 확보할 수 있고 그만큼 결제가 쉬워지기 때문에 충동구매를 자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 상점을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이 누구인지 뜨내기가 누구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즉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상점주간 형성된 대면적 관계가 Digtal로 기록됨으로써 “Customer Engagement”가 가능해 진다. 단골들의 핸드폰 번호도 확보하고 있을 것이므로 SMS나 이메일 또는 Square 시스템을 통해 “할인 이벤트”도 가능해 질 것이다.

4. Square History 

  • 2009년 2월 : Jack Dorsey는 2009년 초 “Square”에 대한 idea를 제안했으나 트위터에서는 “카드리더기”를 별도로 제작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Jack의 아이디는 거절당한다.
  • 2009년 12월 : 2009년 내내 Jack Dorsey가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개발중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실제로 그는 2009년 12월  1일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square” 웹사이트를 베타 오픈한다.
  • 2010년 4월 3일 iPAD를 “모바일 Cash Register”로 활용하기 위해 iPAD 버전을 먼저 오픈한다 (소상인이 핵심 고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2010년 5월 2일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후 iPhone, iPOD Touch, iPAD, 안드로이드 폰 버전의 개발이 완료되어 몇개의 상점들을 선정하여 계속 Test와 개발을 병행한다
  • 2010년 10월 22일 :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Public Version이 Open된다
  • 2011년 1월 10일 : 오픈한지 3개월만에 5만개의 가맹점을 확보,  2라운드 펀딩에서 기업가치 2.4억불로 평가 받고, Sequois 로부터 2,750천만 달러의 투자 유치 (1라운드에서 1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 2011년 2월 22일 : 2라운드 펀딩을 받은 후 한달 좀 더 지나서 transaction fee 0.15센트를 폐지한다(카드수수료 2.75%만 부과)
  • 2011년 4월 19일 :  미국내 235개의 Apple Store에 Square Card Reader기 판매 개시
  • 2011년 4월 27일 : 오픈한 이후 약 6개월만에 총 거래금액 6.600만 달러 기록,  Visa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2011년 4월 29일 : Square 하루 거래 총 200만불 기록 갱신, 최근 한달간 10만개 가맹점 확보, 2/4분기 거래량 지금의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11년 5월 23일 : “Pay With Your Name” 서비스 개시, 5월 20일 하루 총거래량 300만달러 돌파
  • 2011년 6월 22일 : 전 미재무장관 (1999~2001)이자 Harvard 총장(2001~2006)이었던  Larry Summers가 Square 이사회에 참여
  • 2011년 6월 29일 : 3라운드 펀딩, Square의 기업가치를 16억불로 평가됨 (1월 2라운드에서 2.4억불 대비 6개월간 6.7배 상승),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1억불 투자,  일 최고 거래규모는 400만달러로 상승했고 내년도 총 거래량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Jack Dorsey : Our goal is to empower  everyone to accept payments anywhere, and we are on course to accelerate our growth in meaningful way. 

5. Square 얼마나 Disruptive할까 ?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Square는 User 입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Payment Experience”를 만들어 냈으며, SMB 입장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장벽을 거의 모두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 및 고객관계 관리까지 iPAD  하나로 통합시켜 냈다는 점에서 “Disruptive Innovation”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Jason Baptise가 올해 2월 정의한 “hipmunk”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Square가 얼마나 Disruptive한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Jason Baptise에 따르면  Hipmunk는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신선한 접근방식으로 구태의연한 기존 업계에 섹시함과 심플함을 가져다 주는 것 (to bring sexiness and simplicity into an exisiting industry with a fresh approach that delights people)이다. Square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결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의 결제 경험 자체를 Cool하게 만듦으로써 기존 신용카드 업계 자체를 hipmunk한 것 처럼 보인다.

첫번째로 Square는 신용카드 결제와 관련하여 가맹점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들, 즉 카드리더 단말기 설치, 약정계약, 기본료와 월정액 지불 등 카드 가맹점 등록 장벽을 거의 모두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관리를 위해 Card Reader와 별도로 동작하는 POS 시스템의 일부 기능과 단골 고객을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iPAD” 하나로 integration시켰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렇게 많은 기능이 통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User와 점주 모두의 입장에서 이용절차가 단순화됐다. 기능이 많다고 복잡해질 필요는 없다. Square는 단순히 비용절감이나 결제의 단순화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체를 단순화했다. 즉 SMB 입장에서 물건 팔고 iPAD로 결제해 주기만 하면 나머지는 “매출관리” “세금계산” “단골 고객관리” 까지 Square 시스템이 자동으로 다 처리해 주기 때문에 이전 보다 비즈니스의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신용카드 User 입장에서 스마트폰이나 iPAD에 붙어 있는 Card Reader로 결제하나 기존 시스템으로 결제하나 카드를 긁는 경험 자체는 비슷할 수 있다. 만역 여기에서 멈췄더라면 Square가 그렇게 disruptive하다고 까지는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주유소, 택시, 피짜 배달원들은 Windows Mobile 기반의 카드리더 전용단말을 들고 다니면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Card Reader 전용단말은 Payment에 Mobility를 부여했다는 관점에서 상당한 진전이라고 할 수 있으나 기존의 가맹점 등록 장벽은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Card Reader 전용 단말”만 추가한 것에 불과하며 이 시스템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Square는 결제 프로세스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적으로 integration시켰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결제 고객에게 SMS나 이메일로 영수증이 자동으로 발행되고, Card Case에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상점들과 Tab을 설정해서 이름으로 결제하게 해 주었다는 점, 그리고 이 상점들에 유저가 얼마나 자주 방문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사용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상용화 되어 있는  “Card Reader 전용단말”을 훨씬 뛰어 넘는 User Experience를 제공하고 있다.

두번째로 User Interface의 혁신이다. 기존의 둔탁하고 기능적인 카드리더 전용단말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단말을 활용하여 많은 정보를 깔끔하고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조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User Interface 자체를 혁신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 방문한 상점의 iPAD 카드리더에 카드를 긁거나 이름만 대면 결제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SMS나 이메일로 영수증이 발행되고 Square Card Case를 통해 물건을 어디에서 얼마나 구매했는지를 심플한 Interface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 “iPAD” 단말에 무료로 배포되는 Card Reader기 하나만 달면 구매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계산기나 별도의 POS 시스템 없이 자동으로 매출이 계산되고, 단골고객도 자동으로 관리가 된다. 게다가 Square Card Reader기는 마치 Apple이 직접 개발한 것처럼 조그맣고 이뿌다. “혁신”을 강조하는 Apple의 컨셉과도 잘 맞기 때문에 Apple은 Square를 미국내 전국 Apple의  Store를 통해 유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세번째로 결제 경험을 섹시하게 바꾸어 놓았다는 점.  과거에는 현금을 지불하거나 둔탁하고 기능적인 카드전용 단말에 카드를 긁어야만 했다.  현금이나 카드가 없을 때는 외상거래를 해야 할지 고민스럽게 된다. 이에 비해 iPAD에 카드를 긁거나 이름만 대면 결제가 되는 구매 경험이 훨씬 섹시하거 chic하게 느껴질 수 있다.  PC에서 온라인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유료회원 가입시 인증서 설치에서부터 시작해서 보안모듈 설치하고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오프라인 송금 등 결제수단 선택까지 복잡한 절차로 인해 거래 자체를 포기할 때가 많다. 만약 3rd Party Web 사이트에서 Square의 Payment 솔루션을 연동해 제공한다면 Square ID와 PIN Number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렇게 된다면 온라인 구매경험 자체도 훨씬 더 섹시해질 것 같다.

네번째로 얼마나 열정적인 고객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  Square 가맹점이 이미 50만개가 넘은 시점에서 Card Reader의 배송에서 결제 실패, 인증 실패, 웹 Report의 요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가맹점이 “Square”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당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이고 열정적으로 고객지원을 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1) 신용카드 결제와 관련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는 점 2) User Interface의 혁신을 통해 카드 결제와 관련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 3) 결제 프로세스 자체를 매우 심플하고 섹시하게 만들어 줬다는 점 4) 그리고 기존 VAN사 제공하는 high cost process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Square는 새로운 발명된 것은 아니지만 매우 Disruptive하다고 할 수 있다.

6. Square 앞으로 어떻게 될까 ? 

Square가 매달 일 최고 결제규모를 갱신하면서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어떤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앞으로 Square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질문들만 몇가지 던지면서 기나긴 글을 마치고자 한다.

  • Square는 마치 신용카드가 그랬듯이 지불결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게 될까 ? 이리하여 모든 Small Business는 당연히 Square를 사용하는 시기가 도래할까 ?
  • 구글 월릿과 같이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결제 인프라로 점점 더 많이 활용된다면 Square는 어떻게 될까 ? NFC가 상용화되어 많이 보급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Square가 그 기간동안 확보한 고객들과 가맹점을 기반으로 이어폰 잭에 꽂아서 사용하는 카드리더 대신 NFC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얼마나 쉽게 변경이 가능할까 ?
  • 특정 상점의 Tab 설정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Social Networking도 가능하지 않을까 ?
  • Card Case에 저장되어 있는 상점들의 profile에 Facebook의 “Like”나 트위터의 “Follow” Google의 “+1버튼”을 붙여서 상점을 방문하고 구매하는 경험 자체를 Socialize하려 하지 않을까 ? 그러면 가맹점들이 검색 순위의 상위에 등록될 확률이 높고 고객의 친구들을 통해 보다 많이 홍보될 것이므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Square 가맹점들간 Social Networking을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 예를 들어 서울시내 “커피전문점” 사장들끼리 사업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면 가맹점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 Jack Dorsey가 대표적인 Social Networking 서비스인 Twitter의 창업자이기 때문에 현재의 Square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Social Feature를 덧붙일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 고객이 결제시 할인쿠폰을 자동으로 발행하는 시스템을 Integration시킬 경우 “FourSquare”나 “Groupon”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을까 ? FourSquare는 특정 장소를 방문했다는 의미에서 “Check-In”을 하지만 Square는 결제를 통해 실제로 Check-in Action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보가 더욱 정확하고, “Ready To Pay” Action을 할 때 이 상점이나 제품에 대한 Review를 남겨서 “해당 상점을 TAB으로 설정한 사람들에게 Feed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공유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현재 Square 시스템에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시스템을 추가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 결제시 필요한 인증, 빌링 interface를 Open API화하여 다른 3rd Party에 제공함으로써 Facebook이나 구글처럼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도 발전할까 ? Square 머천트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예를 들어 오프라인 상점에서 “이름만 대면 결제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Facebook의 Like처럼 “Ready-To-Pay” 버튼을 3rd party web site에 붙여 놓고, 고객이 이것을 클릭하면 square 인증을 받은 후 PIN 번호만 입력하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 Square가 미국시장을 석권한 후 언제쯤 Global Market에 진출할까 ? 각 나라마다 신용카드 비즈니스와 결제 시스템을 규제하는 법률적 장벽들이 존재할 것이므로 이것을 넘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 Square가 국내 시장에도 진출할까 ?
  • 기존 VAN 사업자, NFC에 눈독을 들이는 이통사업자, 국내 카드회사, 대형 유통체인점 입장에서 Square가 들어오기 전에 유사 시스템을 빨리 개발해서 출시할까 ? 만약 이렇게 할 경우 어떤 규제에 직면하게 될까 ? 아니면 이전에 T-Money와 같은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시 그랬듯이 국내에서 이통사들 및 금융사들간 주도권 다툼으로 시장 자체가 형성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 ? 

Written by abulaphia

August 3, 2011 at 4:35 pm

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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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님이 국내 모회사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국내 각종 규제 및 법규땜에 마니 어렵네여….좋은 자료 감사함미다….. 잭이 말하길 트위터랑 스퀘어는 유사하다고 하네여… http://techcrunch.com/2011/11/13/jack-dorsey-square-11-million-day/ 이상한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 넘이네여…

    만지작 (@jijac)

    November 16, 2011 at 1: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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