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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 to make your TV show more social? Start with the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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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송사들이 시청률의 극대화를 위하여 프로그램의 사전 제작단계에서부터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Gigaom의 기사를 내 마음대로 요약하고 정리해 보았다.

원기사는 Want to make your TV show more social? Start with the script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NS 서비스가 싸이월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방송에서는 완전 딴나라 얘기같이 들린다. 최근 나가수, 위탄 등 서바이벌 쇼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면서 SMS를 통한 시청자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이미 유럽 등에서는 오래전에 시도되었던 것이고, 최근 미국에서는 소셜미디어와 방송의 결합을 통해 시청자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과 방송은 하드웨어와 네트워크를 넘어서 컨텐츠와 문화의 측면에서 여전히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최근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미국의 방송사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TV 방송의 시청률을 극대화하고자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얼마전 미국과 일본간 여자 월드컵 경기에서는 초당 트윗 7천여건으로 트위터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Facebook이나 트위터에서 집단적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면서 TV를 시청하는 패턴이 일반화되고 있다 (올해 2월경 뉴욕타임즈에서는 이것을 “Online Water Cooler” Effect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셜미디어를 방송에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1) 방송 프로듀서들이 자신이 제작한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시간에 직접 시청자들과 Twitter를 통해 Chat을 하거나 2) 2009년에 출시된 후 최근 Facebook에서 Social Game App.으로 업그레이된 “dexter”와 같이 프로그램 방송과 관련된 iPAD 또는 스마트폰 전용 App.을 출시하거나 3) 올해 봄 ABC에서 오스카를 생중계하면서 TV에서는 보여지지 않는 Behind Scene 상황을 웹을 통해 보조적으로 보여주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애 소셜미디어를 사전 시나리오에 직접적으로 포함시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Case가 증가하고 있다. FX Network의 마케팅/프로모션 부사장인 Stephanie Gibbson에 따르면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라는 프로그램의 경우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 스크립트에 직접적으로 통합시키고, 소셜미디어 빠인 대니 드비토를 출현시켜서 직접 팬들과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같이 사전에 스크립트 레벨에서 캠페인을 통합시킬 뿐만 아니라 지정된 시간에 TV를 시청하면서 트위터를 날린 시청자들에게 It’s Always Sunny T-Shirts 등 경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시청률(Viewership)”을 끌어 올리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시리즈로 제작되는 쑈에도 효과적이지만 라이브 이벤트, 스포츠 생중계, 경쟁적인 Reality Show는 소셜미디어에 가장 잘 맞는 장르이다. NBC는 “Voice”라는 경쟁적 리얼리티 쇼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같은 유명인을 포함한 출연자들에게 쇼가 시작되기 전 과 끝난 후에 트윗을 남기도록 하였다. 이러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쇼가 종료되면 조용해지는 과거와 달리 일주일 내내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이리하여 Voice라는 Competitive Reality Show는 올여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That initiative helped the competitive reality show to become the surprise hit of the summer).

Turner사의 Emerging Media부문의 부사장 Peter Scott에 따르면, 생방송되는 스포츠의 본성상 소셜미디어는 네트워크 방송사들이 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CBS로부터 NCAA 3월 토너먼트에 관한 디지털 부분을 담당했던 Turner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TV 시청률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단말에서 시청을 지원함으로써 전체 비디오 시청의 30%가 모바일 단말에서 유발되는 결과를 얻었다. 모바일 단말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트위팅을 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는 것에 유저들이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Social Feature를 March Madness Mobile App.에 통합시키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Peter Scott은 스포츠 생방송시 소셜미디어 전문 프로듀셔들을 트럭에 싣고 다니면서 게임에 관한 주변상황을 설명하는 등 고객과의 디지털 대화를 가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ritten by abulaphia

July 21, 2011 at 8: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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