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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Yourself Social

Tracking Tim O’Reily’s Idea For Web 2.0 Address Book

with one comment

2004년 Tim O’Reily는 모든 Social Software는 주소록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재개발하지 않는 한 허접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어떻게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을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시간이 좀 흘러서 2007년 그는 1년 내내 Web 2.0 Address Book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O’Reily Radar와 각종 Conference에서 설파하고 다니는데, 이 당시 그의 아이디어의 핵심은,

1. Real Social Relationship :

  • 핸드폰, IM, 이메일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 단을 통해 내가 실질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진짜 사회적 관계를 통합관리한다.

2. Presence

  • Presence : 가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how to reach them), 주소록에 등록된 친구들의 상태(Status update) 및 폰번호, 생일 등 프로필 변경시 자동 업데이트 (trivia updates from my contacts)
  • News Feed : Facebook이나 Twitter의 뉴스 피드와 같이 전화걸기 전에 친구들의 소식을 보고 싶다 (generalized news stream before I call them). 친구소식이 사소한 프로파일 변경보다 훨씬 중요하다.
  • Location :  내가 전화를 걸기 전에 상대방의 위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유용할 까?

 3. Easy Contact Management

  • Group Management : 사람들의 그룹을 관리하고 싶다.
  • Asymetic Relation  : 핸드폰에 평균 250여명 이상이 등록되어 있으나 90%는 연락을 거의 하지 않으므로 관계의 비대칭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Recognize Asymetry In Relationships)
  • Fine Grained Control : 내가 보아야할 정보와 무시해도 되는 정보를 쉽게 구별해서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Fine Grained Contro Over Who I See and What I Ignore).
  • 자동친구추가 :  이메일, IM, 회사 Directory, Facebook, Twitter 모두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데 우리가 일일이 친구를 초대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Stupid하다.
  • Friend Recommendation : 내가 관심있는 사람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주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 Call History : 완벽한 통화이력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누구랑 자주 전화하고, 누구랑은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누구한테 Feedback을 했는지 안했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이통사가 우리 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출처 : What is Web 2.0 ? by Tim O’Reily

 2007년 9월 Tim은 드디어 기존 노키아 E61이라는 피쳐폰에서 아이폰으로 변경한 후 아이폰 주소록이 열라 후지다고 혹평을 한다. 그리고 Tim은  “jaiku”라는 듣도 보도 못한 웹주소록에 Presence 기능을 훌륭하게 결합시켰다고 극찬을 한다. 아이폰에 jaiku같은 web 2.0 address book을 개발한다면 대박을 칠 것이라고 호들갑까지 떤다.

나는 jaiku가 먼지 궁금해서 굳이 계정을 만들어 써 봤는데,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주소록을 생각하고 회원가입을 했다면 꽤나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주소록이라기 보다는 트위터에 가까운데, 이것을 어떻게 쓰는지 나는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웹사이트는 열려 있지만 jaiku라는 모바일 App.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거의 망하지 않았을까 ? 그런데 왜 Tim이 Web 2.0 Address Book에 대해 저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녔음에도 허접한 jaiku를 편들었을까 ? 그것은 아마도 자신의 Web 2.0 Address Book의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이 회사에 펀딩을 해서 개발한게 jaiku가 아닐까 이런 추측을 해본다.

아무튼 Web 2.0 Address Book에 대한 Tim의 아이디어는 – 사실 Tim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발했다기 보다는 아이폰 OEM 주소록이 워낙 Stupid했기 때문에 – 스마트폰의 OEM 주소록이 개방되고, Facebook이나 Twitter와 같은 오픈 플랫폼의 등장에 따라 실제 모바일 폰에서 동작하는 다양한 주소록 관련 Application들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2007년 당시 Tim의 아이디어와 가장 유사한 형태로서 어느 정도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App.으로서는 Plaxo가 유일했으나, 지금은 Tim의 아이디어에 상당히 근접한 App. 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다음 번에는 이런 App.들의 현황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Written by abulaphia

March 10, 2011 at 7:37 am

Posted in Phonebook 2.0

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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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 this is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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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WordPress

    March 10, 2011 at 7: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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